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오는 7월 말까지 건설·지정폐기물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서구는 건설폐기물 배출현장 50여개소, 지정폐기물 배출업소 40여개소,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 8개소를 대상으로 ▲폐기물 혼합 배출 및 보관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차량 밀폐화 여부 ▲압롤박스 무단 방치 ▲수집운반업자의 건설폐기물 선별 작업 여부에 대한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정폐기물 배출업소는 자율점검제 방식의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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