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소식통은 "중국내 북한식당에서 탈출한 종업원들이 국내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태국 소재 탈북민 수용소에서 한국행을 기다리다 항공편으로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입국한 북한식당 종업원 3명은 지난 달 16일쯤 산시성 소재 근무지에서 탈출해 중국 내륙지역과 라오스를 거쳐 태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한식당 종업원 3명과 함께 태국 소재 탈북민 수용소에서 대기 중이던 다른 탈북민들도 함께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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