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안진은 1일 전사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는 임팩트 데이를 진행했다. 사진은 출정식에서 함종호 총괄대표이사가 직원들과 함께 나오는 점수만큼 기부금이 적립되는 전자다트 게임에 도전하는 모습이다. 사진 제공딜로이트 안진.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딜로이트 컨설팅(총괄대표이사 함종호. 이하 딜로이트 안진)은 1일 전사적 자원봉사활동인 ‘임팩트 데이(IMPACT Day)’를 진행했다.
임팩트 데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라는 취지 아래 전세계 150여개 딜로이트 회원사가 참여하는 연례행사다.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일에 실시된 임팩트 데이에 회계사, 변호사, 컨설턴트 등 총 700여 명에 이르는 딜로이트 안진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딜로이트 임팩트(Deloitte Impact)’라는 이름으로 여의도 IFC앞에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전자다트와 농구게임을 진행했다. 이는 게임 참여자가 획득한 점수만큼 기부금이 적립되는 새로운 형태의 착한 기부행사다. 이벤트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은 연말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함종호 총괄 대표이사는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2016 임팩트 데이 출정식에서 “딜로이트 임팩트 데이가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의 참여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하루는 일 걱정을 내려놓고 딜로이트 식의 긍정의 임팩트, 긍정적 소통의 시간을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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