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월드, '써머 월드 패키지' 선봬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호텔월드가 '써머 월드 패키지' 3종을 다음달 1일부터 9월11일까지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22만5000원의 '써머 월드 쿨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과 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이용권 2매, 나뚜루팝 멀티플컵 교환권으로 구성됐다. 객실 내에서 치맥(치킨+맥주)을 즐기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싶은 이들이라면 ‘써머 월드 콜드 패키지’가 제격이다. 슈페리어 객실 1박, 룸서비스 치맥세트, 롯데월드 매직패스 2매와 나뚜르팝 멀티플컵 교환권이 제공되며 가격은 29만5000원이다. 매직패스는 자유이용권과 아틀란티스, 자이로스윙, 자이로드롭 등 예약 후 우선 탑승이 가능한 놀이기구 매직패스 5회가 포함된다.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는 ‘써머 월드 아이스 패키지’를 추천한다. 슈페리어 객실 1박, 사전 요청 시 엑스트라 베드 무료 제공 혜택, 성인 2인과 소인 1인 기준 라세느 석식 뷔페 3인, 롯데월드 자유 이용권 3매와 나뚜르팝 멀티플컵 교환권이 마련돼 가족 모두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가격은 39만5000원으로 모든 패키지 가격은 세금과 봉사료 별도다.

한편 롯데호텔월드 라운지 앤 브라세리에서는 달콤하면서도 시원한 빙수 3종을 8월 31일까지 판매한다. 보기만 해도 상큼한 망고의 생과육과 퓨레를 올려 열대과일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망고 빙수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노화방지,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좋은 블루베리빙수는 3만5000원, 눈꽃 우유 얼음으로 고소함을 더한 오리지널 빙수는 3만2000원에 맛볼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