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중앙아시아에 건설기술 한류(韓流) 확산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30일 투르크메니스탄 키얀리 에탄크래커 플랜트현장에서 플랜트 용접기술 인력양성을위한 '용접기술교육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연간 400여명의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현대엔지니어링 및 협력업체에 우선 채용해 현장에 투입된다.
에탄크래커 플랜트 현장은 공정율이 약 47% 수준으로 현재 동원인원만 8300여명이 이르고 있다. 향후 시공이 정점에 이르면 최고 1만여명의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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