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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연광철, 아티스트 발굴 위한 '마스터클래스' 개최

최종수정 2016.05.23 07:04 기사입력 2016.05.2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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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연광철, 아티스트 발굴 위한 '마스터클래스' 개최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유럽과 미국을 누비는 베이스 연광철이 국내에서 마스터클래스를 연다. 오는 8월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내달 7일부터 27일까지다.

연광철은 청주대학교 음악교육과를 졸업한 뒤 소피아 국립예술학교를 거쳐 베를린 국립음악대학을 나왔다. 1993년 플라시도 도밍고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1996년부터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 출연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 출연 중이다. 이외에도 오스트리아 빈 국립 오페라극장,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오페라 하우스 등의 무대에 선 실력자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연광철이 최대 12명의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개인 레슨하는 프로그램이다. 학력과 경력을 배제하고 오직 실력으로만 검증받을 수 있는 자리다. 참가자들이 성악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12명 중 1명은 내년에 JCC아트센터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레코딩 작업도 지원받는다.

'마스터클래스'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이 JCC콘서트홀에서 음악회를 연다. 프로그램을 통해 향상된 실력을 청중에게 선보이며 실전 무대를 경험할 예정이다.

JCC는 "연광철은 실력 있는 젊은 후배들이 단지 기회를 얻지 못하거나 그 방법을 알지 못해 유럽 무대에 진출하지 못하는 것을 늘 안타까워했다"며 "제2의 연광철을 꿈꾸는 실력 있는 신예 성악가들이 많이 지원하여, 그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에 귀한 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만 20세 이상, 만 35세 이하의 성악 전공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메일(jccmasterclass@gmail.com)로 자기소개서 및 심사용 음원 파일 등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없으며 일반인과 성악도들의 청강도 가능하다. 문의 JCC 02-2138-7373~4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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