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혁신도시 인근 나주시 남평강변도시에서 양우건설이 선보인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가 막바지 분양을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분양에 돌입한 2차와 함께 1,731세대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0~23층, 8개 동 총 835가구로 전 세대 85㎡ 이하인 중소형 구성인 59㎡ 264가구, 72㎡ 180가구, 84㎡A 174가구, 84㎡B 90가구, 84㎡C 127가구로 들어선다.
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 진출입이 수월하며 KTX 호남선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등과의 접근성도 갖췄다. 또한 최근 송현-남평간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 공사 일부 구간이 조기 개통했다.
남평강변도시는 나주시 유일의 공동학군 실시 지역으로서 광주광역시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남구와 공동 학군을 이루고 있다. 실제 광주 남구는 ‘광주 8학군’으로 불리며 지난 2015년도 수능에서도 최상위권을 휩쓴 바 있다. 단지 주변으로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이 바특하며 남평초등학교, 중학교 등도 지척에 있다.
입주민 편의 시설로는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일부 물량만을 남겨둔 가운데 막바지 분양이 한창”이라면서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대출 65%, 잔금 30%로 계약금 5% 이외에는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인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의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상무역 2번 출구 인근(광주시 서구 마륵동 164-8)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 3월 18일 개관한 2차의 견본주택은 1차 견본주택 옆인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11(상무역 2번출구)에 마련됐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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