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대한항공, 아직 우려가 남아있다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HMC투자증권은 19일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7,300 전일대비 1,550 등락률 +6.02% 거래량 3,066,067 전일가 25,7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통합 대한항공 12월17일 출범…5년6개월 만 대한항공, 美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에 '보잉 747' 전시장 공개 "숨어있던 마일리지 찾으면 시드니 항공권 응모"…대한항공, 회원정보 업데이트 독려 에 대해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려가 남아있다며 투자의견 '보유',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관련 추가적인 손상 우려와 재무구조에서 오는 외환평가 손익이 걱정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한항공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0.15% 감소한 2조9000억원을 기록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233억원으로 70.2% 늘었다.
그럼에도 향후 전망에 대해선 부정적이다. 한진해운의 리스크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현재 처리되지 않은 금액은 한진해운의 지분 2620억원, 영구채 1100억원 등 약 5000억원이다.
아울러 장·단거리 노선 경쟁 심화 및 항공화물 업황 부진으로 하반기 우려 여전한 상황이다. 강 연구원은 이와 함께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평가 손실 및 한진해운 관련 이슈로 추가적인 영업외 손실이 반영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환율에 따른 외화 평가손실 및 자회사 관련 투자손실로 영업외 부분 실적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며 "실질적인 자본 증가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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