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결혼설 나돌자마자…“남친도 없어, 황당하다”

임수정. 사진=YNK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배우 임수정이 결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18일 오전 한 연예매체는 오는 5월 28일 임수정이 치과의사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임수정의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보도 직후 이데일리 스타in을 통해 “본인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며 “(예비신랑으로 지목된)그 치과의사가 누구인지 모르겠다. 남자친구도 없고 결혼은 더욱 아니다. 황당하다”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29일에는 차기작으로 결정된 김종관 감독의 저예산 옴니버스 영화 촬영도 예정돼 있다”며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01년 KBS 드라마 '학교4'로 데뷔한 임수정은 청순한 외모와 개성 있는 연기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