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농가수는 3.6% 증가한 반면 면적은 0.6% 감소한 것이다.
밭직불금은 26개 품목 직불금이 밭고정직불금으로 단일화되고 단가가 ㏊당 2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농가수와 신청면적이 각각 9.1%, 3.2% 증가했다. 논에 식량·사료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지급하는 논이모작 직불금도 농가수와 면적이 7.4%, 6.9% 늘어났다.
조건불리직불금은 신청농가와 면적이 전년대비 각각 3.8%, 6.1% 감소했다. 밭고정직불금 단가 인상 요인으로 조건불리직불금 수령 농가 중 일부가 밭직불금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됐다.
세종=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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