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잉여 모 알선창구'는 육묘한 모가 남는 농가는 잉여 모를 폐기하지 않고 실비를 받고 처리할 수 있고, 모 구입 농가는 육묘 실패와 모 부족으로 당장 모를 심어야 하는 급한 사정을 해결하여 적기에 모내기를 마칠 수 있어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관내 이앙이 마무리 될 때 까지 모가 남거나 부족한 농업인이 발생한 마을 이장님들께서는 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신속히 연락하여 '벼 잉여 모 알선창구'가 원활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