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주 만성지구 A1블록에 공급하는 공공분양아파트 711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주만성지구는 전주IC, 서전주IC, 지방도 716호선 등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혁신도시와도 인접해 있다. 주거, 업무, 문화, 상업, 공원 등이 어우러진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실수요자의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59㎡형으로 구성된다. 혁신도시·만성지구 내 유일한 소형 대단지다. 오는 16~18일 신청 접수하고, 내달 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7월11~13일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전라북도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가능하다. 국가유공자·다자녀가구·신혼부부 등 특별공급 65%, 일반공급 35%의 비율로 공급된다.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주 효자동 LH 전주사옥 별관 견본주택과 사이버모델하우스(www.lhjma1.co.kr)를 통해 제공된다. 분양 문의: 063-230-6375, 600-1004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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