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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도쿄올림픽 '뇌물' 의혹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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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AP = 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AP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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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일본 정부가 2020년 도쿄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측에 거액을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일본 정부의 대변인격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12일 기자회견에서 "프랑스 사법당국으로부터 (조사)요청이 있으면,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스가 장관은 "유치활동은 깨끗하게 이뤄졌다"며 "보도 내용을 토대로 정부가 독자적으로 조사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1일(현지시간) 도쿄올림픽 유치활동을 담당하던 팀에서 라민 디악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전 회장의 아들이자 IAAF 마케팅 컨설턴트로 일했던 파파 마사타디악 측에 130만유로(약 17억원)를 송금했다고 보도하며 뇌물 의혹을 제기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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