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와 (재)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개최와 이를 통한 임업인의 소득창출, 산림분야 신사업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통한 임업인 소득창출 모색
[아시아경제 문승용]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재)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는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개최와 이를 통한 임업인의 소득창출, 산림분야 신사업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협약식에서 “통합의학박람회는 건강한 우리의 산림을 기반으로 개최되는 것인 만큼 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은 곧 우리 임업인의 소득창출과 연관이 된다”면서 “산림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단기소득임산물(약초 등)의 재배면적 확대와 유통망 구축을 위한 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고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최근 산림의 6차 산업화와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특성에 맞는 협력 사업을 개발·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확대하고 있다.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3일간 “통합의학, 사랑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를 주제로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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