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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네이도, 소비전력 80% 낮춘 초절전 공기순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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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보네이도 공기순환기 공식 수입사인 보네이도코리아는 공기순환 효과는 높이고 소비 전력은 80% 낮춘 신모델 보네이도 DC 모델 2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보네이도 DC(직류)모델은 기존 AC(교류)방식의 모델에 비해 열 발생량 및 전기 소모량은 물론 소음도 상대적으로 낮은 초절전 공기순환기 모델이다. 보네이도만의 'Energy Smart™' 기술 적용으로 전력은 낮추고 공기 순환 효과는 강해진 DC 모델은 여름철 냉방 사용량이 증가하는 시기에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에 유용하다.
또 기존 모델의 3단계 바람 세기 조절 기능을 단계 제한이 없는 무단 방식으로 원하는 정도의 바람세기를 자유롭게 설정이 가능하다. 업계 최초로 모터 무상 보증을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 적용한다.

이번 모델은 723DC, 610DC 2종으로 소비자 가격은 723DC가 34만 8000원, 610DC가 24만 8000원이다. 주요 백화점과 온라인몰을 비롯해 보네이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 가능하다.

또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백화점, 대리점, 온라인 정규몰에 한정해 5월 한 달간 700대 선착순으로 최대 7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최영훈 보네이도코리아 팀장은 "보네이도는 365일 장시간 사용해야 하는 공기순환기의 모터 성능과 내구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10년 무상보증을 적용하여 제품 품질과 기술력에 자신 있는 공기순환기의 원조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네이도는 세계적 명성을 지닌 공기순환기 브랜드로 1940년대 중반 미국 보잉사 출신 기술진이 항공기 제트 엔진 기술을 적용하여 개발해 낸 것이다. 냉난방 효율을 높이는 제품으로 친환경 및 절전 가전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회오리바람을 일으켜 정체되어 있는 실내 공기를 자연스럽게 순환시켜주는 효과를 낸다. 2008년 국내에 첫 선보인 이후 사무실, 일반 업소를 비롯하여 일반가정에서도 수요가 급증해 지난해 공급 물량이었던 11만 여대가 전량 판매되기도 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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