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 외국인·시민 참여 '지구촌 어울림축제' 열린다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에서 외국인과 시민이 참여하는 세계 문화축제가 열린다.
성남시는 오는 15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상생과 화합 문화 확산을 위한 '제5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성남시는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다문화가족, 일반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베트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 결혼 시연과 한국 전통혼례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 국가별 먹거리 부스가 차려지고, 결혼관련 전통소품ㆍ민속품ㆍ의상 전시회가 열린다.
일본의 기모노 접기와 러시아어권의 사라판 열쇠고리 및 중국의 만리장성 만들기 체험행사도 개최된다. 이외에도 필리핀 댄스동아리의 '탈' 공연, 세계의상 패션쇼, 어린이 글짓기, 그림 그리기 대회, 한지공예체험 행사, 경품 추첨 등 풍성한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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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와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며, 30여개 기관이 후원한다.
성남시는 이날 외국인 업무추진 유공자 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다문화 5가정(22명)에 모국방문 증서를 전달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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