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올 1분기간 미국 도심지역의 단독 주택(single family) 가격이 87%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 81% 상승세를 기록했던 것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미국 전국부동산협회(NAR)는 전국 단독주택 중간가격 현황을 통해 올 1분기간 단독주택 중간가격이 21만7000달러를 기록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6.3% 올라간 수치다.


기존 주택 판매는 529만 채 가량 이뤄졌으며 이는 전년 대비 4.8% 올라간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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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윤 NAR 이코노미스트 수장은 "최근 도심지역의 집 주인들, 특히 침체기 이후 집을 구매한 집주인들은 상당한 자산가치 상승을 맛보고 있다"며 "반면 세입자들은 임금 인상의 정체와 주택 공급의 제한 등에 따라 불평등이 더욱 심화되는 것으로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심 지역 중 주택 중간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은 산 호세로 나타났다. 이 지역의 중간가격은 컴버랜드, 메릴랜드 등 중간가격이 가장 낮은 비해 14배 가량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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