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법무부는 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임관식을 열고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제5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39명을 신규 검사로 임용했다.


이들은 법무연수원에서 형사법 이론, 검찰 수사 및 공판 실무, 검사 윤리교육 등을 받고, 일선청 실무수습을 거쳐 현업에 배치된다. 전체 교육기간은 실무수습 3개월 포함 1년 안팎이다.

법무부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실무기록 평가, 직무역량 평가, 최종면접에 필요하면 심층면접까지 지원자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검사를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객관성·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최종면접 이전 전형은 ‘블라인드 테스트’로 실시됐다.


특히 인성평가가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서울대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을 거쳐 개발한 ‘검사에 특성화된 인성 평가 도구’를 서류전형 통과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심층 면접위원에는 정신의학 전문의도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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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검사 중에는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등 전문 자격 취득 후 관련 분야에 종사해왔거나,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한 뒤 IT관련 대기업 통신 미디어 분야에서 10년 넘게 일한 이 등 다양한 경력자가 포함됐다.


한편 법무부는 로스쿨 출신 법무관 전역예정자 9명(제2회 변호사시험 합격자)은 8월 1일자로 검사로 신규 임용한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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