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독립영화, 미술관 등 공공시설에서 무료로 본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서울시내 29개 공공시설에서 무료로 상영…일정은 공식홈페이지(www.indiefilmseoul.org)에서 확인 가능

서울 강남구 도곡2문화센터 오유아트홀에서 공공상영회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강남구 도곡2문화센터 오유아트홀에서 공공상영회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문제원 수습기자] 관객에게 호평을 받은 독립영화가 서울시내 미술관과 박물관 등 29개 공공시설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독립영화 공공상영회 '인디서울 2016'을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5월의 상영작은 세월호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나쁜나라'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증언들을 토대로 영화화 한 '귀향'이다.

이번 독립영화 공공상영회는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독립영화를 소개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된 공공지원 사업이다.

시는 서울시내 도서관, 미술관, 박물관 등 상영회가 진행되는 공공문화시설 29개소를 50개소까지 확대해 누구나 손쉽게 독립영화를 접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모든 영화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공공상영회의 연간 상영작과 일정 등 상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www.indiefilmseoul.org)와 페이스북(www.facebook.co./indiefilm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복 시 창조경제기획관은 "영화 상영이 가능한 공공시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많은 시민들이 독립영화에서 만날 수 있는 매력과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문제원 수습기자 nest263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