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KEB하나은행이 교사들을 위한 신용대출 상품 '아카데미론'과 '참샘에듀론'을 최저 금리 2.54% (2일 기준)로 특별판매 한다고 2일 밝혔다.
'아카데미론'은 초·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이자 리펀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용대출 상품이다. 이자 리펀드 서비스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급여이체 및 신용카드 사용 실적이 있고 연체가 없다면 지난달 납부한 1개월간 이자의 10%를 15일에 다시 돌려주는 서비스다.
대출금리는 신용등급별, 부수거래 실적별로 달리 적용된다. 이달 한달간 특별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2일 현재 일시상환대출 기준으로 최저 2.54%까지 가능하다.
초·중·고교 기간제 교사도 새로 출시되는 '참샘에듀론'으로 동일하게 특별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판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여러 분야의 직업군을 위해 대출 대상을 세분화하여 특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