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유로존의 근원 CPI 상승률은 0.8%로 이 역시 전월(1.0%)과 예상치(0.9%)를 밑돌았다.
다만 이날 함께 발표된 유로존의 1분기 성장률은 전기 대비 0.6%를 기록해 전분기(0.3%)와 시장 예상치(0.4%)를 모두 웃돌았다. 국가별로 프랑스의 1분기 성장률이 0.5%로 전분기 0.3%에서 회복세가 빨라졌고 스페인은 0.8% 성장했다.
블룸버그는 유로존의 경기회복세가 예상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지만 디플레이션 압력은 여전하다면서 ECB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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