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KT는 29일 전국 올레 매장 및 직영 온라인 올레샵을 통해 삼성전자 전용모델인 '갤럭시J7(2016)'을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J7(2016)은 대화면(5.5인치), 탈착형 배터리, 13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삼성전자 보급형 모델 최초로 골드 컬러를 도입했다. 배터리 용량도 전작대비 증가된 3300mAh다.
출고가는 36만3000원(VAT포함)으로 전작인 갤럭시J7(출시 출고가 37만4000원)대비 1만 1000원 인하됐다. KT는 최고 공시지원금 24만2000원을 책정했다. 유통점 추가지원금 3만6300원을 감안하면 최저 할부원금은 8만4700원이다.
갤럭시J7(2016)을 6월 15일까지 개통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삼성전자 정품 SD카드(64GB)를 무료로 구매할 수 있는 MMS쿠폰이 제공된다.
KT는 이동통신 3사 공용 모델인 갤럭시J5도 이날 출시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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