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달성도와 기획세무조사 실적 부문 높은 평가 … 5290만원 인센티브 확보
‘법인 지방세 세원발굴 평가’는 서울시가 자치구의 세입증대 동기를 부여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 절대평가 방식으로 변경, 세원발굴 목표를 100% 이상 달성한 자치구 모두를 수상 대상구로 선정했다.
구로구는 평가부문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세원발굴 목표달성도와 기획세무조사 실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평가기간 내 세원발굴 목표액 18억3300만원보다 많은 39억5100만원의 세입 실적(목표달성도 215.5%)을 기록했다.
이영란 법인관리팀장은 “지난해 최우수구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세원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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