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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산단’ 공공시설물 인수준비 실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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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영서]

전남 강진군은 하반기 강진산단의 준공을 앞두고 지난 26일 공공시설물인수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전남 강진군은 하반기 강진산단의 준공을 앞두고 지난 26일 공공시설물인수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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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하반기 강진산단의 준공을 앞두고 지난 26일 공공시설물인수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인수단 구성과 자체점검 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전 인수 준비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강진군은 수시 점검과 군 합동점검을 실시해 부실한 시설물인수로 인해 군의 재정부담이 발생되지 않도록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점검결과를 토대로 시설물의 보수·보강범위를 정하고 돌출된 문제점에 대해서 전남개발공사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갈 예정이다.

박수철 강진부군수는 “인수인계를 사전에 준비해 각 시설물 점검계획을 철저히 수립해야 하고 반드시 설계도면을 기준으로 현장에서 꼼꼼하고 세밀히 점검해야 한다”며 “혹 설계도면에 없더라도 향후 운영시 발생될 수 있는 부분까지 예측해 점검에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설물별로 해당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 참여해 공무원의 시각이 아닌 전문가의 시각에서 점검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한편 강진산단은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남해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강진무위사IC와 바로 인접해 있으며 2020년 준공 예정인 강진↔광주 간 고속도로와 목포↔보성 간 철도 등 SOC 건설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돼 입주기업의 법인세·소득세 50% 감면과 취득세·재산세 전액감면 등의 세제혜택은 물론 생산제품에 대해 제한경쟁입찰 참여와 수의계약이 가능해 입주기업의 매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진산단이 분양 완료될 경우 3000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1000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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