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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마을반찬사업 운영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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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관리 강화 및 마케팅 등 경영능력 향상 교육"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28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올해까지 지원된 도내 93개소의 마을반찬 사업장 대표자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및 경영마인드에 대한 함양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육성해 오고 있는 마을반찬 사업장의 위생관리와 소비자 신뢰확보는 물론 경영마인드 향상을 통해 유통활성화 및 소비촉진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특히,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변하기 쉬운 마을반찬 상품에 대한 보관, 택배 등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위생관리 분야를 중점 교육하는 한편 판매 활성화에 따른 마케팅 전략도 병행해 추진한다.

지난해 말 현재 83개소에 대한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 직거래 67.5%와 고정납품이 1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총매출액은 60억 원으로 이중 장성 북하 특품사업단의 경우 13억 원의 매출을 올려 마을반찬사업의 모델이 되고 있다.
이춘봉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마을반찬 사업에 대한 위생관리와 운영 내실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한마음공동체, 학사농장 등 가맹점 입점 지원 등 안정적인 판매망 확충은 물론 홍보ㆍ마케팅 분야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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