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28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올해까지 지원된 도내 93개소의 마을반찬 사업장 대표자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및 경영마인드에 대한 함양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변하기 쉬운 마을반찬 상품에 대한 보관, 택배 등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위생관리 분야를 중점 교육하는 한편 판매 활성화에 따른 마케팅 전략도 병행해 추진한다.
지난해 말 현재 83개소에 대한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 직거래 67.5%와 고정납품이 1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총매출액은 60억 원으로 이중 장성 북하 특품사업단의 경우 13억 원의 매출을 올려 마을반찬사업의 모델이 되고 있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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