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구리)=이영규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이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에 대한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 중앙 투자사업 심사가 통과될 경우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최근 구리월드디자인시티사업을 위해 방문한 닉치니 베인브리지 인베스트먼트 대표, 커크리 트레져 베이그룹 대표, 고창국 K&C 대표 등과 면담을 갖고 이 같이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GWDC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중앙정부에서 요구하는 국내에 외국인 투자회사 설립과 일정규모의 투자금액 예치 등을 투자자 측에서 빠른 시일 내 추진해 달라"고 당부한 뒤 "앞으로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 중앙 투자사업 심사가 통과될 경우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성장 잠재력 강화를 위해서 GWDC 사업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구리시의회 등에서도 초당적 협력을 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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