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현대차가 월드랠리챔피언십에서 개인과 팀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4월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16 월드랠리챔피언십' 4차 대회 아르헨티나 랠리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헤이든 패든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다니 소르도가 2호차를 이끌고 12점을 획득해 4위, 티에르 누빌이 1호차로 8점을 획득하며 6위로 모두 상위권을 달성했다.
올해 WRC에 데뷔한 신형 i20 랠리카는 현대차가 2014년과 2015년 WRC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했으며 랠리에 최적화된 강력한 주행성능과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