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은 주거용 슬레이트 처리에 발 벗고 나서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슬레이트 처리사업으로 2억 3천여만 원을 들여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취약계층의 주택 개량에 우선 지원하는 등 130여 동의 주택 슬레이트를 처리할 계획이다.
가구당 최대 336만 원까지 지원되는 이번 사업으로 슬레이트 처리 비용에 대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주거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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