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자동차 '프리우스'를 생산하는 쓰쓰무(堤) 공장 등의 생산을 재개하는 등 정지된 28개 라인 중 18개를 오는 28일까지 재가동하겠다는 게 목표다. 1일 국내 생산량도 지진 이전의 약 80% 수준인 1만대 규모까지 회복할 전망이다.
단 피해 지역 근처에 위치한 규슈의 도요타 자동차 공장은 28일까지 가동 정지기간을 연장한다. 감산 규모는 당초 추산한 5만대에서 8만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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