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웅진에너지 "선에디슨 파산영향 제한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웅진에너지 는 주력 거래처 확보로 인해 선에디슨 파산검토와 관련한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웅진에너지는 지난해 기준 월 260톤 규모의 잉곳 등을 선에디슨에 제공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말 선에디슨의 요청으로 계약 규모 및 기간이 축소됐다.
이에 웅진에너지는 추가 거래서 확보작업을 진행했고, 올 2월 전 세계 단결정 잉곳,웨이퍼 최대 업체인 중국 론지실리콘과 선에디슨과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거래규모는 선에디슨을 상회하는 월 300톤 규모이다.

웅진에너지는 론지와의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2월부터 선에디슨과의 거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웅진에너지 관계자는 "현재 단결정 잉곳, 웨이퍼의 세계적인 품귀현상에 따라 월 생산규모인 450톤 대비 2배 이상의 주문요청이 밀려들어 생산량 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지난 1분기 주력 거래처 확보 및 매출처 다변화로 인해 선에디슨 파산 우려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의사출신 당선인 이주영·한지아…"증원 초점 안돼" VS "정원 확대는 필요"

    #국내이슈

  •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전기톱 든 '괴짜 대통령'…SNS로 여자친구와 이별 발표

    #해외이슈

  •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전환점에 선 중동의 '그림자 전쟁'   [뉴스속 용어]조국혁신당 '사회권' 공약 [뉴스속 용어]AI 주도권 꿰찼다, ‘팹4’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