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15일 임직원 40여 명이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하추리 마을을 방문해 농사 일손 돕기, 마을 주변 청소, 사랑의 안테나 설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생활이 부족한 마을 주민을 위해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노래자랑·마을잔치 행사를 열어 식사와 경품 등을 제공했다.
봉사단 단장을 맡은 김윤수 KT스카이라이프 부사장은 "하추리 마을은 대표적인 국내 난시청 지역 가운데 한 곳"이라며 "마을 주민들이 방송 시청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해서 방문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위성방송의 공적 책임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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