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배우 이동욱이 자신의 자녀 계획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욱이 이동국 대신 설아, 수아, 대박 삼 남매 육아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어 그는 "아이를 많이 낳고 싶다. 적어도 세 명은 낳고 싶다"며 "할리우드 배우들이 파파라치 사진 보면 막 아이들 앞·뒤로 메고 있지 않느냐. 멋있더라. 그런 게 로망이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동국은 이동욱에게 "저희 애들이 쉽지만은 않을 거예요. 고생하시더라도 예쁘게 잘 봐주시고. 그날 제가 경기가 있어서 집에 없을 거 같다. 혼날 때는 혼내 달라. 버릇없는 행동도 많이 한다”는 영상 편지를 남겨 육아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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