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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이개호 전남도당 위원장,"총선결과 겸허히 수용하겠다"

최종수정 2016.04.14 15:32 기사입력 2016.04.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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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이개호 위원장은 14일 오전 10시 광주 국립 5·18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4.13총선 결과 호남의 정치지형에 큰 변화가 생겼고, 이를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이개호 위원장은 14일 오전 10시 광주 국립 5·18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4.13총선 결과 호남의 정치지형에 큰 변화가 생겼고, 이를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섬 속의 섬에 있는 기분”
“시·도민의 뜻, 정권교체에 힘 합쳐야”???국민의당과 협력의지 피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이개호 위원장은 14일 오전 10시 광주 국립 5·18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4·13총선 결과 호남의 정치지형에 큰 변화가 생겼고, 이를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18개 선거구에서 더민주 후보로 유일하게 당선된 이 위원장(담양·함평·영광·장성)은 이날 지지자 50여명과 함께 5·18묘지를 찾아 헌화, 분향했다.

참배에 앞서 이 위원장은 방명록에 “오월영령 뜻을 이어 정권교체 이룩하겠습니다”고 작성했다

이 위원장은 참배 후 가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외롭다. 섬 속의 섬이 된 것 같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이번 총선을 통해 호남 지역의 정치 지형의 큰 변화가 생겼고, 광주·전남 시·도민의 민의는 아주 위대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 “지역민들의 마음에 담겨 있는 정치적 함의를 이제 제대로 이해하고 또 따르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는가 하는 교훈을 주는 아침”이라고 말했다.

호남에서 제1당이 된 국민의당과의 향후 협력 여부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역민이 바라는 가장 큰 열망은 정권교체다. 이를 위해 어떤 길이 가장 필요한 길인지 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두 당이 힘을 합치지 않으면 정권교체는 어렵다. 정권교체를 놓쳤을 때 다시 오게 될 회초리는 몽둥이가 될 것인 만큼 양당이 화학적 협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 당이 정말 화학적 협력을 다해야 하고, 두 당이 공동의 목표를 정권교체에 두고 정치적 힘을 모아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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