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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CCTV통합관제센터 정신지체장애인 귀가 도움 줘

최종수정 2016.04.14 12:36 기사입력 2016.04.1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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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길거리를 방황하던 정신지체 2급 장애인을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줘 화제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새벽 2시17분경, 담요를 두른 한 노인이 대동면사무소 사거리를 배회하며 상점문 등을 열어보는 것이 CCTV에 처음 포착됐다.

새벽 3시3분과 6분에도 함평읍 시가지를 돌아다니는 모습이 확인돼 함평읍파출소에 신고해 집으로 되돌려 보냈다.

조사 결과, 이 노인은 정신지체 2급을 앓고 있으며 최근 실종신고가 된 것으로 밝혀졌다.

CCTV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던 관제사들이 거동이 수상한 노인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신고한 결과다.
천성은 안전건설과 안전총괄담당은 “각종 강력범죄와 재난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CCTV 505대를 통합·관리하는 관제센터를 구축했다”며 “올해 CCTV 50여 대를 추가로 설치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CCTV통합관제센터는 올해만 5대 강력범죄 23건 등 총 241건에 대응해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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