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는 이날 공개한 올해 상반기 ‘피스컬(재정) 모니터’ 보고서를 통해 대부분의 국가들이 일년 전에 비해 부채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관련, 빅터 개스파 IMF 재정분야 책임자는 “국내 총 생산이 감소할 경우 이는 공공 및 민간부문 부채의 급증으로 이어질 것이며 이는 다시 소비 지출의 축소를 촉발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IMF는 중국 등 신흥국의 대기업 부채 부담이 커지고 있고 이문제는 구제금융을 제공한 은행이나 정부에도 영향을 주면서 세계 금융 시스템에 부담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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