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가 ACE사업의 일환으로 2016학년도 1학기부터 교양 및 전공 교과목과 연계한 봉사-학습(Service-Learning) 교과목을 운영한다.
"18개 기관과 협약 체결, 9개 교과목 수강생 학습-봉사 유기적 연계로 참된 배움 실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가 ACE사업의 일환으로 2016학년도 1학기부터 교양 및 전공 교과목과 연계한 봉사-학습(Service-Learning) 교과목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관련 협력기관에서 실습함으로써, 학습(learning)과 봉사(service)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된다.
올 1학기에는 전공과 교양에 걸쳐 총 9개 교과목이 봉사-학습 연계교과목으로 지정됐으며, 학습효과 분석 등을 통해 점차 확대해갈 방침이다.
한편 동신대학교는 소통하는 대학, 실무에 강한 대학, 실천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점프 투게더 프로젝트를 시행하며 사회 속에서 타인과 소통하고,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과 실천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학 내 사회봉사단을 총장 직속기구로 확대 개편하고, 김필식 총장이 직접 사회봉사단장을 맡으며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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