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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최대 20인 회의…화상회의 시스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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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비디오 컨퍼런스 장치와 호환 가능
전 이중 방향 스피커폰과 1080p의 풀HD 비디오
마이크 확장 기능으로 최대 20인까지 회의 가능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로지텍 코리아는 중·대규모 회의를 위한 화상회의 시스템 '로지텍 그룹'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로지텍 그룹은 깨끗한 오디오 음질과 고품질의 HD 비디오 화질을 제공하며, 일반 모드로 최대 14명, 마이크 확장 기능을 활용해 최대 20인까지 회의 진행이 가능하다.

이 화상회의 시스템은 각 회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통합 커뮤니케이션(Unified Communication), 웹 회의, 화상 회의 시스템을 그대로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법이 간단해 단 몇 분 이내에 즉각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에서든 자유롭게 화상 회의를 할 수 있게 해준다.

로지텍 컨퍼런스캠 CC3000e의 후속작인 로지텍 그룹은 전 이중(Full-duplex) 스피커폰이 장착돼 있어 회의실 어디에서나 생생하고 선명한 대화가 가능하다. 제품의 메탈 케이스는 오디오 성능을 한층 향상시켜 주며, 마이크와 스피커가 분리돼 있어 오디오 품질을 더욱 높였다.
화상 회의 참가자들은 반경 6m 내에서 대화가 가능하며, 추가적인 마이크 확장으로 8.5m 내까지도 대화가 가능하다.

로지텍 그룹은 풀HD 1080p 비디오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해 회의 참가자들이 서로의 표정이나 비언어적 신호 및 움직임까지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기기에 탑재된 90도 화각, 부드러운 좌우 움직임 및 틸트 기능은 회의실에 있는 인원 전체를 볼 수 있도록 해준다.

이 밖에도 내장된 H.264 스케일러블 비디오 코딩(Scalable video coding)은 카메라 내부의 영상 대역폭을 자유롭게 해 보다 부드러운 영상 스트리밍을 제공한다. 제품에 내장된 10배 광학 (무손실) 줌 기능은 화이트보드에 적힌 글자까지도 확대해 볼 수 있는 뛰어난 선명도를 자랑한다.

로지텍 그룹은 마이크로소프트 링크 2013, 비즈니스용 스카이프, 시스코 재버 및 웹엑스 등의 다양한 플랫폼 및 로지텍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 멤버에 해당되는 모든 화상 회의 프로그램 사용을 지원한다.

스콧 월튼 로지텍 화상회의 시스템 총괄은 "로지텍 그룹은 사실상 모든 화상회의 프로그램과 호환돼 회사 IT팀의 도움 없이도 손쉽게 설치 및 진행이 가능하다"며 "지금까지 화상 회의는 값비싼 전용 시스템을 설치하거나 테이블 끝에 노트북을 가져다 놓고 모여있는 두 가지 선택밖에 없었으나 로지텍 그룹은 대형 회의실에 최적화된 넓은 시야, 깨끗한 오디오 품질 및 합리적 가격과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최고의 제품"이라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로지텍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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