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기간 체험료 무료, 체험자재 50% 할인 등 다양한 행사 펼쳐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를 개최하는 영암군이 목재문화 체험장을 운영한다.
영암군에 따르면 올해에는 지난 목공예 기능인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전통창호 제작 등 실습중심의 양성교육을 11월말까지 8개월 과정으로 운영하고 교육이수 후에는 기능경기 대회참가와 창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4월 7일 개최되는 왕인문화축제와 한옥건축박람회 기간 중에는 다양한 목재 체험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존에 받아오던 체험료를 무료로 하고 재료비 또한 기존가격에 50%를 할인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오는 4월 영암의 구림마을 목재문화체험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왕인문화축제와 한옥건축박람회에 오셔서 벚꽃도 즐기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가족들과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축제가 끝나고도 목재체험활동에 관심을 갖고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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