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정부합동평가 결과에서 암 검진사업 부문 광주지역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국가 암 검진사업은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서구는 그동안 대상자가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개별안내 및 홍보 등 암 검진사업 활성화에 주력해왔다.
한편, 2016년 검진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보험료 부과기준 하위50%인 주민등록상 짝수년도 출생자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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