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는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2015년 지역안전도진단 결과에서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최상위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자연재해위험에 대해 시군구별로 ▲잠재적 재해발생 가능성 및 환경적 위험도를 나타내는 재해위험환경 ▲재해저감을 위한 행정적인 노력도를 나타내는 위험관리능력 ▲지역의 구조적인 재해방어능력을 나타내는 방재성능 등 3개 분야 45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 지역별 안전정도를 1~10등급으로 구분한다.
이번 안전도 평가에서는 서구를 포함한 전국 11곳의 자치단체가 1등급 평가를 받았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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