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봄맞이 나들이가 시작되는 4월을 맞아 한강공원 전역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과 전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여의도 물빛무대 '한강 충전 콘서트'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매주 금·토·일 저녁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며 영화상영과 토크 콘서트 등도 이어진다. 광진교 8번가에선 매주 토·일요일 '로맨틱 콘서트'가 펼쳐지고 평일엔 '북카페'로 변신한다.
황보연 한강사업본부 본부장은 "봄맞이 나들이가 시작되는 4월,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무료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주 진행될 예정이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한강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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