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연고지인 충청지역에 두 곳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다음달 1일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한화갤러리아백화점이 한화이글스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한화이글스의 연고지인 충청지역에 위치한 대전 타임월드와 천안 센터시티에서 31일 오픈한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2013년부터 매년 야구 시즌을 맞아 한화이글스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김성근 감독 부임 이후 한화이글스의 인기에 힘입어 팝업스토어 매출이 2014년 대비 20% 신장하는 등 매출 특수를 누렸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와 센터시티에서는 4월10일까지 '한화이글스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야근 시즌 중 한화이글스의 선전을 기원하는 경품 이벤트로, 센터시티는 당일 7만원 이상 구매고객, 타임월드는 당일 스포츠군 7만원 이상 구매고객은 응모권을 받아 참여할 수 있다(1인 1회 한). 응모권에 한화이글스에 보내는 응원메시지를 작성하여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4월11일 11시 공개 추첨을 통해 발표하며 1등(1명)에게는 김태균 선수의 싸인이 담긴 3종(유니폼, 배트, 모자)를, 2등(3명)에게는 한화이글스 아트토이 세트를, 3등(5명)에게는 한화이글스 1군 선수 싸인볼을 증정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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