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는 29일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4월 소비세를 종전 8%에서 10%로 인상하는 방안을 보류하거나 중의원 해산 이후 중·참의원 선거를 동시애 실시할 생각은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아울러 NHK를 통해 생중계된 기자회견에서 중의원 해산과 중·참의원 동시선거에 대해서도 "머릿속 어느 한구석에도 (그런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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