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양산시의회 한옥문 의장,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안윤한 이사장, 나동연 양산시장, 한국필립모리스 정일우 대표이사, 미카일 프로코프축 공장장, 김병철 전무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한국필립모리스가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25일 경남 양산시청에서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원을 기부하고 기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한옥문 양산시의회장, 안윤한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 및 관계자를 비롯해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또한,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2011년부터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매년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6년 설립 이래 지역 학생과 각급 학교에 대한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가 기부한 장학금은 양산 지역 중·고등학교 성적우수학생 및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장학금 지원 외에도 먹거리 나누기 냉동탑차 기증, 담배경작농민 건강검진,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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