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이날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전세계에서 종합주가지수를 산정할 때 일부 종목을 제외한 사례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라 부장은 이어 "상장된 모든 종목의 시황을 반영하는 현행 지수 산출 방식을 바꾸면 최대주주 변경이나 보호예수 등에 따라 지수편입 종목이 계속 바뀌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며 "이렇게 되면 지수편입 비중대로 투자자 입장에서도 혼란이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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