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별 개별가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에서 일괄 가입"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공동으로 생활하고 있는 경로당 424개소 전체를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보험에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의 안전망 구축과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마을쉼터인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 양곡비 등 15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읍면별 대표 경로당에 무료급식소 12개소를 운영하는 등 노인복지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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