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홍보대사 요청 수락…박람회 성공 개최 도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인류의 대표’로 인공지능 알파고와 세기의 바둑 대국을 펼친 신안 출신 이세돌 9단이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홍보대사로 나선다.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는 이세돌 9단이 박람회 홍보대사 요청을 수락, 성공 개최 붐 조성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제2의 이세돌을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유영관 조직위 사무국장은 “인공지능 알파고와 세기의 대결을 펼쳐 전 세계에 우상이 된 이세돌이 박람회를 찾는 청소년들에게 비전과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해부터 영화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삼시세끼의 나영석PD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해 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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