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건설은 1조3242억원 예산이 투입돼 금천구 독산동~강남구 수서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22.9㎞ 도시고속화 도로로서 금천구 시흥동(금천영업소)~서초구 우면동(선암영업소)까지 12.4㎞가 민자구간으로 추진되고 있다.
관악산 관통구간 공사현장을 방문한 신언근 예결위원장은 춘절기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관리에도 주의해 줄 것을 당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건설은 서울시의 예산과 별도로 9098억원의 민간자본까지 투입된 대규모 공사인 만큼 개통에 앞서 마무리 공정에도 철저를 기해 예산낭비요인을 철저히 감소시켜줄 것을 요구했다.
5월 20일 개통예정인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의 22.9㎞ 구간 중 12.4㎞의 민자구간은 30년간 민간사업자가 운영한 이후 서울시로 기부채납 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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