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긴장 고조에 따른 국가안보기관 통한 최근 북한 동향과 대북정책에 대한 상반기 안보강연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11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군사적 도발에 대비하는 안보강연을 열고 국가비상사태에 대응하는 공무원의 자세를 확립한다.
8일부터 공무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현 북한의 동향과 각종 정책 등 실제로 직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골라 강연을 진행, ‘대북동향과 정책, 개성공단 폐쇄로 인한 영향’ ‘한반도와 국제관계’, ‘남북관계와 북한 이해’ 등 다양한 주제로 안보교육을 진행한다.
14일과 30일에는 대치문화센터에서 권영경 교수, 이인정 교수 등 통일부 통일교육원 교수 2명을 강사로 초빙, ‘공감하는 통일교육’을 진행한다.
박철수 총무과장은 “시시각각 변하는 안보환경의 변화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공무원의 기본자세인 국가관 정립과 안보의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안보의식 강화를 위한 꾸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안보교육에도 앞장서 미래시대의 주역이 될 아이들의 올바른 안보의식과 가치관 함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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