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손혜원, 과거 홍보 방식에 따금한 일침 "새누리보다 못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손혜원. 사진=손혜원 트위터 캡처

손혜원. 사진=손혜원 트위터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홍보위원장이 정청래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에 전략 공천돼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된다.

브랜드 전문가인 손 위원장은 '셀프 디스 캠페인' 등 이례적인 홍보방식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 지난해 7월에는 당의 현수막 홍보 방식과 내용의 문제점을 가감 없이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손 위원장은 당시 자신의 트위터에 새누리당과 더민주(당시 새정치연합)의 현수막이 나란히 걸린 사진을 올린 뒤 "새누리당은 동네 사람들한테 딱 맞는 내용을 걸었고 우린 대충 아무데나 걸어도 되는 걸 걸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런 상황은 홍보의 책임이 아니라 정책과 실행의 문제"라며 "뭘, 어디에, 어떻게 하겠다는 걸 정하고 디자인을 생각해야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게다가 새누리는 예산을 확보했다는 이야기고요. 우리는 될지 안 될지 모르는 일 얘기"라며 "누구 이야기가 감동적일까요?"라고 물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